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맞아 역사 퀴즈 대회 열어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낙안 골든벨 행사 개최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3년 10월 10일(화)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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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 골든벨’은 조선시대의 문시를 재현한 역사 퀴즈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인 순천 낙안읍성에 대한 문제를 함께 풀며 공부하는 행사이다.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학생은 12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행사 당일은 잔여석에 한해 일반인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순천 낙안읍성은 성곽과 관아, 초가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고 성곽 안팎에는 현재까지 초가집에서 주민들이 대대손손 살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에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안중걸 작가의 캐리커쳐 드로잉쇼, 무료 기념사진 촬영, 전통혼례, 성곽쌓기 및 백중놀이, 수문장 교대식 및 기마장군 순라의식, 낙안 골든벨, 민속놀이 경연대회, 상여소리 재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