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3년 10월 17일(화)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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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 도우미 주요 활동의 하나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주민을 찾아가서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민생현장을 방문하여 민원 해결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국민권익위원회 각 분야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18명이 상담을 진행하여, 행정분야 민원, 부패 및 공익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토지 기록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등 총 15건의 민원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장에서 신청인(민원인)에게 안내하거나 피신청인(해당기관)간 합의서를 작성하는 등 현장에서 15건의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방문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신안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