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일 ‘고흥 문화예술제’ 개막식에서 드론쇼 특별공연 지역주민 주도 문화예술제와 드론쇼의 환상적인 결합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3년 10월 19일(목)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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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공연은 드론 500대 규모로 ‘2023 고흥 문화예술제’의 ▲개막식 및 축하공연 ▲돗자리 영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지역주민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21일 20시에는 녹동항에서 ‘가을풍경’을 주제로 정기공연이 진행된다.
고흥군은 드론중심도시 이미지 제고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상설 드론쇼를 운영중이며, 매주 다양한 주제와 화려한 연출로 1회 최대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11월 3일~5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와 ‘제3회 고흥 유자축제’ 행사기간 3일 동안 녹동항(11월 4일)과 풍양면 한동리 유자 축제장(11월 3일, 5일)에서 드론 1,000대 규모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두 행사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고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드론쇼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행사의 특성상 우천·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어 고흥군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행사 공지사항을 참고해야 한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