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다문화 팀 신설’ 정부혁신 왕중왕전 출전 행정안전부,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투표 10월29일까지 진행 구봉우 기자 bodo@wbci.kr |
2023년 10월 23일(월) 1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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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600여 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8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오는 10월29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온 국민 소통에서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만원 임대주택’은 전국 최초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월 1만 원에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혁신적인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산 추세이다.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 또한 전국 최초로 다국적 결혼이주여성 5명(일본·필리핀·베트남·중국·캄보디아)을 공무원으로 채용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지원 등 다문화가족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다문화 가족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화순군은 전국을 선도하는 다양한 우수시책을 펼치고 있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이 직접 정부혁신의 우수한 시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봉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