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양정오 기자 bodo@wbci.kr
2023년 11월 01일(수) 11:09
영암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복지TV호남방송]영암군보건소가 이달 25일까지 금연제도 정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 도·시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영암군 조례로 지정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으로 공공기관, 의료시설, 초·중·고 및 어린이집,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등 총 2,084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시설 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현장에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시설관리자 준수사항 미이행 시 경미한 위반은 현장 시정하고, 시정명령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집중단속 기간 이외에도 지도·점검을 지속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
이 기사는 복지TV호남방송 홈페이지(wbci.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bci.kr/article.php?aid=5793772589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1일 02: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