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귀뚜라미그룹 협약… 장학금 6000만 원 후원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6명에 장학금 지급 계획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3년 11월 05일(일)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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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8년간 510억 원 규모의 사회 환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장학금 6000만 원을 장성군에 지원해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장성군은 지역 내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6명을 장학생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김한종 군수는 “귀뚜라미그룹 장학금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장성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도 양질의 교육 환경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