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미래 주역 청소년들, 생활체육대회로 선의 경쟁 동구, 광주 5개 자치구 최초 ‘제1회 청소년종목별 대회’ 개최 김기준 기자 bodo@wbci.kr |
2023년 11월 16일(목) 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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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 동구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초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인조 농구와 5인조 풋살 등 2개 종목에 38팀 280여 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풋살 종목에서는 BUFC클럽(초등 3~4학년부), 광주남초교(초등 5~6학년부), 광주 무등중(중등부)이 1위를 차지, 농구 종목에서는 초등부 피스톤팀과 중등부 BL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 관계자는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번째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 생활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성장기 체력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찾아가는 유소년 생활체육교실’을 광주 계림초등학교·광주학운초등학교·광주남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4개 종목을 운영 중이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