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미래교육포럼 성료 재단설립 이후 첫 번째 공론회장으로 큰 의미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3년 11월 20일(월)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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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래교육포럼은 곡성군의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곡성형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주제들를 공론화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재단에서는 포럼을 위해 지역의 교육 주체 6개 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6가지 의제가 채택됐다.
선정된 의제들은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 필요, 가족과 청소년의 심리정서를 위한 지원 아동 청소년을 위한 보편적 지원, 교육 목표, 활동 가치 등 교사들이 인식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방법,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위한 활성화 확대 방안, 학교 방과 후 수업과 차별화된 마을학교 특성화 추진이다.
재단 관계자는 “차후에 교육의제가 실재적인 교육방향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층고민과 더불어 많은 의견이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포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