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내년 1월 31일까지…목표액 3억6000만원 양정오 기자 bodo@wbci.kr |
2023년 12월 06일(수)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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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함평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함평을 가치있게‘ 라는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60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함평군기타협회 정미영 강사를 비롯한 희망의 버스킹 회원들이 올해 국향대전에서 버스킹으로 얻은 수익 200만원을 기부하며 이번 나눔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함평읍교회(목사 박광석)에서 백미 890kg,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에서 한우곰탕(600ml) 1,000개를 군에 전달하며 훈훈한 기부를 이어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시기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 기관‧단체는 함평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