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새마을부녀회, ‘사랑 가득 김장나눔’ 행사 열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3년 12월 07일(목)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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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부녀회원 40여 명과 운남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배추 700여 포기를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서양순 운남면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운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운남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