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서구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목상권 SNS 서포터즈 주먹구구식 운영’질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질타

김기준 기자 bodo@wbci.kr
2023년 12월 08일(금) 18:36
김형미 의원 (사진=김형미 의원 제공)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제 317회 제 2차 정례회 회기 중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골목상권 SNS 서포터즈가 과도한 원고료 책정과 동일 식당 체험 게시물을 올려 각각 활동비를 받는 등 방만한 운영과 부확실한 활동내역으로 팀장활동비를 받는 등 전체적으로 부실한 운영으로 실제 효과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온라인 모바일교육’수행업체 대표가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더구나 희망길라잡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홍보마케팅비까지 받았다.“며 서포터즈단 선정과정이 매우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서구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올바른 지원사업 선정 과정 절차 프로세스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서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9일간 진행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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