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소년자기도전프로젝트 완료

청소년자기도전프로젝트 ‘일취월장’32명 포상

양정기 기자 bodo@wbci.kr
2023년 12월 13일(수) 15:41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소년자기도전프로젝트 완료
[복지TV호남방송]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지역 청소년 32명이 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 수상자 32명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들 중 2명이 은장을, 나머지 30명이 동장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포상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부터 15세의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자기성장 활동이다. 학생들은 동장과 은장 획득을 목표로 환경정화 봉사활동, 줄넘기와 탁구 등 신체활동, 코딩, 제과제빵, 기타, 바이올린, 드럼, 공예 등 자기개발 활동, 그리고 트래킹 등의 탐험활동을 수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성장을 위해 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 청소년들이 폭넓은 지원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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