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나주시지부, 나주시에 연말연시 성금 5천만원 쾌척 신경훈 지부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 나눔 지속할 것” 김기준 기자 bodo@wbci.kr |
2023년 12월 15일(금)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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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14일 시청사에서 윤병태 시장,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나주시지부는 최근 3년간 37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성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훈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더 어렵게 살아가고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나주시는 기탁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자녀가정 등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감동을 주시는 농협나주시지부 신경훈 지부장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복지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