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호남방송 부사장에 양동준 허니펀치 제작사 대표 영입 2023 대한민국문화예술교육대상 장관 표창 수상 등 문화 예술 전문가 영입” ‘장애인 복지 관련 영화·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컨텐츠 제작 기대’ 양정오 기자 bodo@wbci.kr

2023년 12월 18일(월) 13:53

양동준 신임 부사장이 2016년 베트남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ODA)사업 관련 현지 관계자들과 회의 도중 발언하고있다(사진=복지TV 호남방송 제공)

[복지TV호남방송] 복지TV 호남방송이 문화·예술· 영상 제작 전문가를 영입했다.

복지TV 호남방송은 2024년 1월 2일자로 양동준 신임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동준 부사장은 방송 및 영상제작, 영화 연출, 청년 문화행사 기획 등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올해에는 2023대한민국문화예술교육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문화 예술 기획 및 영상제작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양 신임 부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의 라디오 제작기를 다룬 ‘느릿느릿 달팽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그럼에도 살아간다’등을 연출과 동시에 여러 영화제 초청 상영되었으며 최근에는 시각장애인의 전국 여행기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여행은 처음이라서’의 개봉을 준비하는 등 사회 의 어두운 단면과 장애인 복지 등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문화 예술가로서 기여하고 있다.

양 부사장은 “급변하는 시장에 발 맞춰 기존의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및 다양한 SNS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동시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에 귀 귀울이겠다”고 밝히며 “젊은 감각을 통해 젊은 세대들과도 함께하는 복지TV 호남방송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TV는 ‘방송법’ 제70조 제3항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인정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채널을 유료방송 플랫폼이 의무적으로 송출하는 법령에 근거한 방송통신위원회 장애인복지채널 인증 방송국으로 전국 9개 지사(경기·충남·대전세종·충북·영남·부산·전북·광주호남·전남)를 운영하며 산하 인터넷신문사로는‘웰페어뉴스(장애인 뉴스)’를 운영하고있는 언론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