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2023년 전남지역 보호관찰대상자 물품 지급식”개최 오승준 기자 bodo@wbci.kr

2023년 12월 21일(목) 12:53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보호관찰소(목포, 해남)에서 이래강 목포보호관찰소장, 안규용 해남보호관찰소장,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물품 지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급식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부 물품은 전남지역 보호관찰대상자 총 61명에게 상품권 및 컵밥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개최한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목포보호관찰소, 해남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대상자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고흥을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