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여자고등학교, 동아리활동 결과보고집 ‘피어나다’ 묶어
양정기 기자 bodo@wbci.kr
2023년 12월 28일(목) 14:08
상일여자고등학교가 지난 27일 올해 동아리 활동 성과를 모아 정리한 ‘피어나다’ 문집을 엮었다고 밝혔다. 이번 문집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20개 팀의 한 해 활동이 담겨 있다.
[복지TV호남방송] 상일여자고등학교가 지난 27일 올해 동아리 활동 성과를 모아 정리한 ‘피어나다’ 문집을 엮었다고 밝혔다. 이번 문집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20개 팀의 한 해 활동이 담겨 있다.

이번 문집은 자율형 공립고 운영비의 지원을 받아 만들 것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관심에 따라 만들어진 각 동아리 소개와 활동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에서 교육, 건축공학, 역사, 시사, 국가조직, 상담, 보건, 경제경영, 프로그램 공학, 융합과학, 물리, 화학 등 관심 영역에 맞춰 활동을 해왔다.

‘피어나다’를 본 ‘푸른곰팡이’(과학 융합) 부장인 2학년 김민아 학생은 “모든 동아리의 활동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교육동아리 활동을 한 모소윤 학생은 “1년간의 동아리 활동 중에 겪었던 어려움을 일시에 보상받은 느낌이 든다”라고 즐거워하며 말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김형철 교장은 “창의적체험활동은 교과과 함께 학교 교육의 2대 축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앎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를 할 줄 아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상일여고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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