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영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문인 북구청장 축하 속에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성황리 개최 문인 북구청장, "전국 최초 주민주도 통합행정동"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중흥동이 광주관문,행정 중심지될 것" 김기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2월 05일(월) 17:49

문인 북구청장이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중흥2동과 중흥3동을 통합하는 과정이 물흐르듯 잘 됐다. 감사드린다…통합사례가 의미가 있고 이 혁신 사례 때문에 혁신대통령상을 받았다…누리는 것은 주민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5일 오후 2시 중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문수 중흥동 주민자치회장이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오른쪽)이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조오섭 국회의원과 함께 ‘행복한 북구’를 외치고 있다. Ⓒ김기준 기자

중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936.33㎡의 동행정복지센터(1층~3층)와 연면적 2,333.14㎡의 주차장(1층~3층, 총 78면)을 갖췄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에는 주민자치회사무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회의실, 프로그램실, 동대본부가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조오섭 국회의원, 안평환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형수 북구의회의장과 최기영을 비롯한 구의원, 문상필.정준호 국회의원예비후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중흥2동과 중흥3동을 통합하는 과정이 물흐르듯 잘 됐다. 감사드린다…통합사례가 의미가 있고 이 혁신 사례 때문에 혁신대통령상을 받았다…누리는 것은 주민들의 몫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중흥동 시대가 열렸다. 집중의 효과가 더 빛을 발할 것이다. 달빛철도는 그 의미를 생각하면 경천동지할 사업이다…광주역과 철도를 지하화하는 것이 올초에 법이 통과됐고 용역비가 20억 국회예산에 반영됐다. 광주역은 명실상부 중심동이 되어가고 있다. 창업스테이션 공간 오픈 등 앞으로 하기에 따라 광주역은 애물단지가 아니라 광주 교통의 관문이나 행정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조오섭 국회의원, 이문수 주민자치회장 등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참석자들이 제막을 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문인북구청장, 조오섭 국회의원, 이문수 주민자치회장 등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참석자들이 식후행사로 다과회를 갖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중흥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식전행사로 어린이 합창 공연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김기준 기자

한편, 이날 행사는 공연 등 식전행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화합의 퍼포먼스, 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