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양부남 예비후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같이 잘사는 공정한 사회 이룰 것"

- 장애인의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협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같이 잘사는 공정한 사회 만들어야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2월 15일(목) 21:52
▲사진=왼쪽부터 양부남 예비후보, 진건 광주장애인연합회 총이사장 (양부남 예비후보 캠프 제공)
[복지TV호남방송] 지난 4일, 금호동에 위치한 양부남 변호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진건 광주장애인연합회 총이사장을 비롯해 최홍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등 총 10명의 장애인단체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의 복지와 편의 증진 및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총 5개 항에 이르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건 광주 장애인연합회 총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당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최종적으로는 통합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양부남 후보가 이야기하는 공정한 사회가 장애인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세상일 것이다. 오늘 협약을 맺은 만큼 양부남 예비후보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부남 예비후보는 “광주시가 작년 장애인친화도시를 선포했지만 아직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장애인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전달받은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같이 잘사는 공정한 사회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이 기사는 복지TV호남방송 홈페이지(wbci.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bci.kr/article.php?aid=6369897563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1일 07: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