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민주유공자 등에 명예졸업증서 수여키로 故차종성 중어중문학과 82학번 이길천 기자 bodo@wbci.kr |
2024년 02월 22일(목) 15:03 |
|
차종성씨는 5.18 시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공권력에 의한 폭력과 구속을 당했으며, 1982년 3월 전남대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으나, 후유증으로 2학년에 재학 중 사망했다.
전남대는 차씨가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
이로써 전신학교 명예졸업증서 수여자는 509명으로 늘게 됐다.
이길천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