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선도학교 및 외부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 협력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학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2월 29일(목) 09:20
▲사진=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선도학교 및 외부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 협력(광주교육청 제공)
[복지TV호남방송]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8일 치평초에서 교육, 복지, 심리정서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학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복합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해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민-관-학 네트워크 협의회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5개 선도학교와 외부 기관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리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기관별 역할 공유가 이뤄졌다. 또 협업방안 등도 모듬 토의를 통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결과 ▲선도학교(광주극락초, 금당초, 금부초, 치평초, 월곡중) ▲행정복지센터(금호 1동, 우산동, 월곡1동, 유덕동, 치평동, 풍암동) ▲종합사회복지관(금호, 무진, 쌍촌, 하남) ▲가족센터(광산구,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광산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산구, 서구) 등이 힘을 합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협의회 운영으로 교육 사각지대 학생을 조기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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