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국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국민소통참여단’ 발족 연령층‧직업‧지역을 고루 배분한 120명으로 구성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김영환 기자 bodo@wbci.kr |
2024년 04월 16일(화)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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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국민소통참여단은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모집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 구성을 넓혀 직업 및 지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20명을 선발했다.
국민소통참여단은 올해 12월까지 국민의 관점에서 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 의료・데이터 관련 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소통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대국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국민소통참여단 여러분의 참여와 제안으로 더욱 친밀하게 국민들께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심사평가원이 될 것이다”라며, “국민과 심사평가원 간의 가교 역할을 위해 국민소통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국민분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안하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