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타운, 광주서석로타리클럽 지원으로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감사패 전달”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4월 29일(월) 14:02

해피타운은 최근 노후화 된 시설 내 화장실 2곳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광주서석로타리클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복지TV호남방송]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해피타운(원장 염다원)은 최근 노후화 된 시설 내 화장실 2곳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광주서석로타리클럽(문창준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3년 시설 개원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은 광주서석로타리클럽이 지원하여 벽면과 바닥, 조명 등 내부 공간 전체를 정비하고 세면대, 위생도기를 바꾸는 등 시설물을 전면 개선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30명의 장애인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창준 회장(광주서석로타리클럽)은“노후된 시설 화장실 환경 개선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해피타운과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다원 원장(해피타운)은“광주서석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지원으로 이용인들이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이용인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