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아동사회복지기관 ‘어린이날 행사’

‘하오츠’ 식사 대접, ‘그루터기’는 체험·놀이 활동으로 즐거움 선물

양동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5월 07일(화) 12:21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 소속 사회봉사단 하오츠(외식조리학과)와 그루터기(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4일 지역 아동 사회복지 기관 신애원에서 어린이날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지역, 자라나는 꿈나무’ 행사를 가졌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 소속 사회봉사단 하오츠(외식조리학과)와 그루터기(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4일 지역 아동 사회복지 기관 신애원(원장 김요셉)에서 어린이날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지역, 자라나는 꿈나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오츠 학생들은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중국 요리를 만들어 식사 대접을, 그루터기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으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하오츠 동아리 학생들은 행사 참여 내외빈과 지역 주민, 그리고 원생들을 위해 짜장면, 탕수육, 칠리새우를 직접 조리해 대접했는데, 식사를 대접받은 아이들과 어른들은 음식맛에 감탄하면서 정성스레 음식을 마련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루터기 학생들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솜사탕과 와플을 직접 만들어 원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물풍선 던지기 놀이 등을 함께 하며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무형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꿈나무들에게 짧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데 적극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호남대학교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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