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임명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 노력에 최선 다할 것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5월 07일(화) 16:23
강기정 광주시장이 장상습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있다. ⓒ광주광역시
[복지TV호남방송]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상습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원 최경환 의원실 보좌관, 국회의원 조오섭 의원실 사무국장 등 장애계에서의 전문가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정무적인 감각도 갖춘 적임자이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수립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에서 2018년도에 설립한 기관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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