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초연결사회, 미래를 잇는 MZ인문학’ 강연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5월 27일(월) 12:35
전남대 '미래를 잇는 MZ인문학' 강연 (포스터)
[복지TV호남방송] 전남대학교가 5월부터 11월까지 인문대학 김남주기념홀에서 ‘초연결사회, 미래를 잇는 MZ인문학’을 주제로 연속 강연을 진행한다.

MZ 인문학이란, 미래에 대한 ‘동력(Movement)’과 새로운 ‘시대정신(Zeitgeist)’을 이끌어 낼 인문학 강연이라는 뜻을 담았다.

전남대 한국어문학연구소 공공소통실천센터와 BK21지역어문학기반 미래인양성교육단은 챗GPT 등 초연결사회의 흐름 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정신을 인문학적으로 찾아보기 위해 이같은 강연회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강연회는 5월 29일 김지원 기자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7월 3일 박준 시인, 7월 24일 김진해 교수, 8월 21일 박해울 작가, 9월 25일 강남욱 교수, 10월 30일 김나임 작가, 11월 13일 김성우 리터러시 연구자, 11월 27일 정보라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초연결사회 키워드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인문학적 혜안을 통해 시대적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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