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어르신 디지털 기술 활용 ‘멘토’ 참여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디지털 리터러시 레벨UP’ 참여

양동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5월 30일(목) 11:28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지난 28일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2024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 사업 ‘디지털 리터러시 레벨UP’에 참여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복지학부 소모임 ‘다다’는 지난 28일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2024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 사업 ‘디지털 리터러시 레벨UP’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대학생과 어르신들이 멘토, 멘티 2대1로 그룹이 되어 함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소모임 다다는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문해력을 뜻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말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모바일 기기의 출현,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확장으로 단순히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정보를 다루고 가공하는 일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멘토로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유튜브 활용법 등을 알려드렸는데 처음엔 어려워하시다 반복된 연습 후 혼자서 해내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데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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