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첨단복지관, ‘환경과 문화, 나눔이 있는 소소한 장터’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5월 31일(금) 11:43
광산구, 첨단복지관, ‘환경과 문화, 나눔이 있는 소소한 장터’
[복지TV호남방송]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이 지난 30일 주민협의체 ‘징검다리 주민자치위원회’, 소상공인업체 등과 함께 복지관 앞 광장에서 ‘소소한 장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장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일회용 현수막 대신 방목천을 이용해 행사관 간판을 제작했다.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도 펼쳐졌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농‧수산물, 계절과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 체험관을 운영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장터를 찾은 주민을 위해 길거리 공연, 이색 악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소소한 장터를 열 계획이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잇는 소소한 장터를 건강, 환경이 어우러진 마을장터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이 기사는 복지TV호남방송 홈페이지(wbci.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bci.kr/article.php?aid=6702798633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09일 11: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