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K-하이테크 플랫폼’ 우수기관 선정 김영환 기자 bodo@wbci.kr |
2024년 06월 05일(수)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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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해 11월, 2023년도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 40곳을 대상으로 14개 지표에 대한 성과분석과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생체재료개발센터)은 노하우가 집중된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광주광역시 북구는 헬스케어 체험관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민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기업 대상으로 의료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3D프린팅 기초 교육과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쉽게 디지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장은 “발달장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자립 활동을 지원해왔던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됐다. 앞으로 임동 버들마루에 사업장을 확장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접근성을 넓히고, 수요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