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남구 랜드마크 환경 정화&아리랑 플래시몹 진행

4개 단과대학 재학생 300여 명 푸른길, 백운 브릿지, 스트리트 푸드존 누벼
남구청,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광주대 이미지 제고·지역사회 상생 실천

양동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6월 07일(금) 15:16
광주대학교는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남구의 랜드마크인 푸른길, 백운 브릿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대에서 ‘줍깅&플래시몹’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남구의 랜드마크인 푸른길, 백운 브릿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대에서 ‘줍깅&플래시몹’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광주대 4개 단과대학 학생회와 남구청, 남구자원봉사센터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주대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광주대~푸른길~스트리트 푸드존을 도보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꼼꼼하게 줍고 지나가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푸른길과 백운 브릿지는 남구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산책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핑크퐁 아리랑 버전에 맞춰 동작을 맞춘 ‘나라사랑 아리랑 ESG 캠페인’ 플래시몹을 펼쳐 주변 시민들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플래시몹은 한국 전통 음악인 아리랑을 재해석하여 ESG 가치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광주대학교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여 참여자들을 지원하고, 봉사활동 홍보에 협력하는 등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한편 광주대 4개 단과대학은 5일 교내에서 ‘사계제’ 축제를 갖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삼겹살 파티를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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