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중소 제조기업 제품 사후관리서비스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6월 21일(금) 13:08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이하 SAMS)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이하 광주TP)는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공동 사후관리서비스(이하 SAMS)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TP는 우수한 품질 대비 중소기업 제품의 사후관리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엑센솔루션, 공동연구개발기관인 디케이(주), 티아이피인터내셔날(주)과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약 2년 3개월에 걸쳐 SAMS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SAMS 플랫폼 모델은 해외 시장분석 및 전기·전자 제조사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기술 판매 전략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A/S 운영체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여러 전기/전자 제품 생산 중소기업이 제휴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최적의 사후관리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신뢰 확보와 함께 시스템 운영/유지관리 비용 또한 최소화시킬 수 있다.

광주TP 김영집 원장은 “SAMS 플랫폼이 광주지역 공동브랜드 수요기업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된다면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 등 경제혁신이 촉진될 수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과 광주TP 해외Biz센터 연계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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