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 대학생위원회 클래스 활동 개최 오승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6월 28일(금) 12:34

광주전남지부 대학생위원회 클래스 활동 단체사진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는 27일(목) 공단 대회의실에서 숙식보호대상자와 함께하는 대학생위원회(회장 장다인·박소민) 클래스 활동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법무보호위원·법무보호대상자 등 45명이 참석하였고, DIY네온사인 만들기, 수동 오르골 만들기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기초소양 프로그램 진행하였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학생위원회는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학생 40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법무보호대상자들과 야유회, 문화체험, 스포츠 활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기획, 진행하며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성 향상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법무보호대상자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소통 및 독려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 고흥을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