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찐팬’ 노라조, 14일 광주FC 홈경기 뜬다

광주FC 공식 응원가 팬들에게 첫 선...정식 음원 발매 예정
이정효 감독 100경기 기념 다양한 이벤트·경품 등 볼거리 풍성

양동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7월 15일(월) 11:36
인기그룹 노라조가 지난 13라운드 전북전 홈경기에 이어 한 번 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찾는다.
[복지TV호남방송] 인기그룹 노라조가 지난 13라운드 전북전 홈경기에 이어 한 번 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찾는다.

광주FC는 지난 1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가수 노라조의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2인조 남성 그룹 노라조(조빈, 원흠)는 ‘슈퍼맨’, ‘카레’, ‘사이다’ 등의 수많은 히트곡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노라조는 멤버 조빈과 광주FC 이민기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13R 전북전 홈경기를 앞두고 축하 공연을 펼쳤었고, 당시 조빈은 “광주 팬들을 위해 더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팬들이 힘차게 부를 수 있는 응원가를 준비하고 있다”며 광주FC의 새로운 응원가를 예고한 바 있었다.

노라조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봉황승천가’와 ‘광주수호대 빛고을’ 두 개의 곡으로 구성된 광주FC의 응원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날 공개하는 응원가는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어 7월 15일(월)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경기는 노라조의 하프타임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킥오프 전에 이정효 감독과 허율의 K리그 100경기 기념식이 동시에 열리고 이정효 감독의 K리그 100경기를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 MD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룰렛 이벤트, 1:1 배틀필드 등 다채로운 팬 참여 이벤트와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여수디오션 워터파크 모바일 이용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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