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기후행동 활동가 심화 교육· “탄소중립 앞장”

기본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 25명 대상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07월 18일(목) 14:29
지난해 기후행동 활동가 기본교육 사진 및 심화교육 홍보물
[복지TV호남방송]광주 광산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행동 활동가 심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기본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기후행동 활동가를 위한 전문‧심화학습 △기후 위기 분야별 프로그램 시연 △실습 교구 제작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기후행동 활동가는 ‘기후위기 강사’로 마을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후행동 활동가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더 나아가 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일상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
이 기사는 복지TV호남방송 홈페이지(wbci.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bci.kr/article.php?aid=6937232655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07일 23: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