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임상병리학과, 지역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 진행

전남보건고·광주 보문고 ‘궁금한 이야기-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주제

양동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7월 22일(월) 12:29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17일과 18일 교내 성인관 및 보문고등학교에서 ‘궁금한 이야기-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장유지)는 지난 17일과 18일 교내 성인관 및 보문고등학교에서 ‘궁금한 이야기-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대학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의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7월 17일 전남보건고등학교에서, 18일에는 광주 보문고등학교에서 의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임상병리학과와 함께하는 ‘궁금한 이야기-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인체를 구성하는 혈액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혈액 채취와 혈액 도말, 염색 체험, 혈액형 판독, 혈액 검사와 결과 판독을 체험했다.

호남대 임상병리학과는 지속적으로 의생명과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고교생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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