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윤경철 교수
한국건성안학회장 취임 김영환 기자 bodo@wbci.kr |
2024년 07월 23일(화)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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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성안학회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눈물질환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의 전문 학술단체로서, 아시아지역 여러 국가들의 건성안학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민 눈 건강과 관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윤 교수는 2008년 국내 최초로 건성안 연구 동물실험실을 개설했고,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회장, 한남각막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학술위원장 및 수련위원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위원장, 아시아각막학회 학술위원장, 미국 시과학안과학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대병원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윤경철 신임 학회장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국내 건성안 연구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건성안의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국민 눈 건강과 국가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