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지소,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오승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9월 09일(월) 11:37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김명진)는 지난 6일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현저히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KT&G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재정지원위원회(회장 양규영)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재정지원위원회 양규영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 가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현저히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지원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법무보호사업지원비 및 기타자립지원물품 225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한편, 김명진 지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녀들을 양육함으로써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에서는 주거지원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가정을 꾸리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오승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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