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연학교·영광기독신하병원, ‘청소년 정신건강’ 업무협약

건강증진 관련 사업 협조·자원 연계 및 지원

양동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09월 09일(월) 12:10
지난 6일 용연학교와 영광기독산하병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업무협약
[복지TV호남방송] 광주광역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와 영광기독신하병원은 지난 6일 영광기독신하병원에서 ‘청소년의 정신건강 향상과 건전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정신건강 향상과 건전한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강증진 관련 사업 협조 ▲상호 의뢰한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상담서비스 우선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육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용연학교는 협약을 통해 학교나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서비스를 받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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