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2024년 그린수소 생산 기술 심포지엄’성료 수소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 영광이 앞장선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 |
2024년 11월 18일(월)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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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홍기)을 비롯해 학회 임원, 수소 관련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홍기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의 개회사와 장세일 영광군수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첫째 날에는 ▲수소연료전지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사업 소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소개 ▲동해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조성 현황 ▲영광 수전해 성능평가 센터 구축 현황 ▲평택시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 현황 ▲제주도 행원 수전해 실증 사업 운영 현황 등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수전해 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 연구센터, 풍력시스템 평가센터, 한빛원전 등 영광군의 주요 에너지 및 수소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실증 연구와 현장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영광군이 무탄소 에너지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정오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