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충장로 작가들의 화폭만담 ‘화가의 괴나리봇짐’ 21~27일 갤러리 충장22, 청년·중견 작가 20명 참여 김영환 기자 bodo@wbci.kr |
2024년 11월 19일(화)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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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주제는 ‘화폭만담(畫幅漫談)’으로, 충장로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청년·중견 작가 20명이 참여해 충장로에 대한 기억을 담은 미적 감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예술적 감각을 작품으로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 현대미술의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강동권·박정일·박환숙·이두환·최소애·박은정·김혜선·정인수·한희원·윤애숙·류신·최수미·박소미·김춘미·전동민·양경모·서기문·윤진학·이건화·조민호 등 충장22 문화사업단을 매개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갤러리 충장22가 충장 상권의 예술 발전과 문화 발전의 주춧돌로써 동력을 만드는 화폭만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