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광주도로교통공단 사회복귀 일자리 창출 간담회 개최 오승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11월 22일(금) 11:55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는 11월 21일(목) 지부대회의실에서 광주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사회복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 자립과 안정적인 재사회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고영훈 지부장을 비롯한 4명과 도로교통공단 정은철 지역본부장 외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서 법무보호사업 홍보 및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상담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한 맞춤형 법무보호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정은철 도로교통공단 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도로교통공단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안전한 사회 정착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 역시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광주도로교통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자립을 위한 사전 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