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한 서구의원, 5분자유발언, 현장부서 공무원 ·서구청 육아 직원 위한 대안 마련 촉구

현장부서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합당한 보상책 필요

김영환 기자 bodo@wbci.kr
2024년 11월 26일(화) 13:53
백종한 의원(사진=백종한 의원 제공)
[복지TV호남방송]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25일 제32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장부서 공직자의 사기진직과 합당한 보상책 필요 △모성보호법 개정안에 따른 서구청 육아 직원의 선도적인 대책 수립 마련 요청 △상무지구‘도심융합특구’대비 철저 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백 의원은 “현장부서 공무원의 업무 관련 이야기를 들은 후 할말을 잃었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부서 공직자의 사기진작과 그에 합당한 보상책이 절실하다며,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공직자들에 대해 더 세심히 살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10월에 공포된 모성보호법(남녀고용평등법,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른 서구청의 선도적인 대책 수립 마련을 요청한다.”라며, “지난 9월과 10월에 서구청 육아 직원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 바 있지만 서구청은 자율적으로 하겠다고 답변했다.”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요즘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사례가 많아진 지금, 이를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직원의 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서구청의 의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1조 5,7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이 서구 대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이에 따른 서구청의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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