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온(溫)세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박상철 총장과 사랑나눔센터 소속 봉사단원 학생 등 80여명 참여
자원봉사센터·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3개기관에 김치 780㎏ 전달

양동준 기자 bodo@wbci.kr
2024년 11월 29일(금) 13:58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는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교내 IT스퀘어에서 ‘2024년 온(溫)세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250포기(780㎏)의 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복지TV호남방송]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는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교내 IT스퀘어에서 ‘2024년 온(溫)세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250포기(780㎏)의 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가졌다.

호남대학교 IT스퀘어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옥심 김치명인(호남대 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물리치료학과의 ‘2-MR’(지도교수 이동률)과 ‘PTSC’(지도교수 이정욱), 스포츠레저학과의 ‘스포츠나눔봉사단(지도교수 정남주)’, 치위생학과의 ‘해뜰날(지도교수 문애은)’, 뷰티미용학과의 ‘미쁘다(지도교수 전현진)’ 등 사회봉사단 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차이나천사봉사단(지도교수 차이레이)등 80 여명이 참여했다.

또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신애원, 백선바오로의 집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도 봉사현장에 방문하여 힘을 보탰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매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기쁘다”며, “지역 사회에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것에 호남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기관을 통하여 소외된 지역 주민들과 복지기관 소속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준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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