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새마을금고가 뭉쳤다” 취약계층에 750켤레 전달, 나눔문화 확산 일조 김영환 기자 bodo@wbci.kr |
2024년 12월 20일(금) 10:06 |
|
동구 새마을금고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털신 나눔 역시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털신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750명에게 전달됐다. 털신을 받은 한 주민은 “춥고 외로운 겨울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선물을 받게 돼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해 준 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