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함께하는 둥근 세상 만들기”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계캠프

양정기 기자 bodo@wbci.kr
2025년 02월 13일(목) 12:07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복지TV호남방송]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철현)은 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국립 청소년시설 취약계층 청소년활동 사업에 참가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동안 둥근세상만들기 7차 국립청소년우주센터로 캠프를 다녀왔다.

특별지원프로그램 ‘우주와 함께하는 둥근세상만들기’는 우주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배우고, 과학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주 탐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균형잡기와 우주인 훈련 ▲천체투영관에서 본 하늘 ▲대기 비행의 원리와 종이비행기 실험 ▲우주인 훈련 장비 체험 ▲S.O.S 체험 등 우주와 관련된 체험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도윤(10) 학생은 “우주과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방과후아카데미 첫 캠프였는데 기대한 것 만큼 재미있었고, 우주 과학 및 우주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이 생겨서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광역시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문 체험활동과 자기개발, 학습, 캠프 등을 통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서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4~6학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기개발·신체단련·창의·나눔 등의 통합프로젝트 운영과 더불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역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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