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주남부지소 ↔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시지부 업무협약 체결 오승준 기자 bodo@wbci.kr

2025년 02월 27일(목) 11:57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고영훈), 광주남부지소(지소장 김윤철)는 26일(수) 광주전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시지부(회장 김동노)와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법무보호사업의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보호대상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외에도 법무보호사업 및 새마을문고사업 홍보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양 기관의 주요 활동 및 정책 추진 협력을 통해 상호 긴밀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독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철 광주남부지소장은“대상자들이 독서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은“법무보호대상자들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소양을 쌓는 것은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지식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원을 실현하고, 재범 예방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