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광주전남지부협의회 위문 및 기부 오승준 기자 bodo@wbci.kr

2025년 03월 13일(목) 11:03

[복지TV호남방송]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소장 김윤철)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전남지부협의회(회장 안병렬)로부터 법무보호대상자 위문 및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에는 광주전남지부 고영훈 지부장과 협의회 안병렬 회장, 최정학 명예회장, 기업인위원회 김종률 회장이 참석하였다.

안병렬 회장은 돼지 1마리를, 김종률 회장은 라면 20상자를 후원하여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였다. 기부물품은 광주남부지소의 숙식보호대상자 및 광주, 전남 지역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렬 회장과 김종률 회장은 “광주남부지소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자립하여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추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각각 전했다.

김윤철 소장은 “광주전남지부협의회와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남부지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법무보호위원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협력하여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로, 생계지원, 취업알선 등 다양한 형태의 도움을 통해 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정과 재범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