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광주기독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양정기 기자 bodo@wbci.kr
2025년 03월 27일(목) 12:58
박상욱 광주기독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암 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TV호남방송]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이승욱) 소화기내과 박상욱 부장이 지난 3월 21일,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 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상욱 부장은 췌담도센터․내시경센터를 결합하여 소화기센터로 확장시키고 국내 최초로 십이지장 말트림프종(MALT lymphoma) 내시경적 시술과 간내 담석증에 대한 홈뮬레이저 치료 등록, 호남 최초 식도이완불능증에 대한 경구 내시경 괄약근 절개술과 광역동치료를 통한 담도암을 시술하고 있다.

또한 광주 전남 최초로 내시경을 통한 복강내 염증제거술을 시행하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료로 환자의 암 예방 및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욱 부장은 “내시경 시술이 발전함에 따라 과거 수술적 치료로 했던 질환들이 내시경시술을 통해 최소 침습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어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시켰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선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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