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디지털+교육복지 융복합 교육 큰 호응 사회복지학부, 컴퓨터공학과 교수들과 전공 및 학과 경계 허문 협업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5년 04월 04일(금)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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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과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포함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평생교육’ 과목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복지를 결합한 ‘장애인평생교육’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올 1학기부터 도입된 ‘디지털평생교육’ 과목은 AI를 활용한 실습 기반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디지털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장애인평생교육’ 과목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복지 실천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박진영 주임교수는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내 사회복지학부, 컴퓨터공학과 교수들과 전공 및 학과를 넘나드는 협업을 통해 과목들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진로설계, 노인평생교육 등 새로운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확장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