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제14회 광주광역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2025년 04월 14일(월)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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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교육·홍보하여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하는데 취지가 있다.
루미너스는 이번 대회의 최연소 참가팀이자 유일한 학생팀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상황을 실감 나게 연출하며 정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윤희 학생과 김혜림 학생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침착한 대처와 높은 정확도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루미너스의 손 준(초6)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고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즐겁고 보람됐다. 그리고 멋진 영웅인 소방관님들을 봐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혜림(초6) 학생은 “1등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1등을 해서 너무 기쁘다.” 며 “나 스스로와 우리 루미너스팀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미너스는 오는 5월에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광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별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정기 기자 bodo@wbc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