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인의 축제 '제64회 전남체전', 4월 18일 장성서 개최 백암산 국기제단에서 성화 채화… 총 222명의 주자 성화봉송 참여
4월 18일~21일까지 4일간 열려 양정기 기자 bodo@wbci.kr |
 | 주선녀가 채화경에서 성화 채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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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호남방송] 제64회 전남체전을 여는 성화 채화 행사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장성군 백암산 국기제단에서 개최됐다.
 |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장, 정선영 장성교육장이 성화봉을 맞잡고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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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제단은 조선조부터 유교식 제례를 지냈던 유서깊은 곳이다. 장성군은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및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장성문화원 주관 제천례를 봉행했다.
 | 성화 봉송 첫주자인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이 김한종 대회조직위원장으로부터 성화봉을 전달받아 국기제단에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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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선녀가 채화경에서 성화를 채화해 초헌관(김한종 장성군수), 아헌관(심민섭 장성군의회의장), 종헌관(정선영 장성교육장)을 거쳐 성화봉송 첫주자인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에게 전달됐다.
성화는 종화차량을 이용해 11개 읍면으로 이동했으며 마을마다 구간별로 구성된 8명의 주자봉사단이 봉송을 이어갔다. 총 222명의 주자가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성장장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장성호 수상봉송 ▲필암서원 유림봉송 ▲상무대 영내봉송이 행사에 포함돼 있다
읍면순회를 마친 성화는 오후 5시경 황룡정원 야외무대에 도착, 성화환영 공연 속에 김한종 대회조직위원장 김한종 군수가 받아서 안치했다.
 | 양정오 복지티비호남방송 본부장이 성화 채화 행사 생방송을 준비 중이다. 이날 행사는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복지티비호남방송 이동차량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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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기 기자 bodo@wbci.kr